사랑과 이별로 꽃잎을 떼어보다
이별이 남아서 너를 버린 한심한 남자가
변했어 정했어 너 하나 사랑하다
삶을 끝내기로 맘을 먹었어
난 내 천국을 내던졌던 타락한 바보야
날 구원해줘 너 없인 한치 앞도 못 보는
불쌍한 내 두 눈이 되 줘
망가져버려 너 아닌 다른 사랑 할 수 없는 날
너 라는 병실에서 치료해줘
절대로 못 찾게 완벽히 숨어도 돼
평생을 널 찾아 내 사랑을 증명해 볼 테니
죽어서 묻혀도 세상이 배울 만큼
영원한 사랑을 약속 해줄게
난 씻고 싶어 네 진심을 외면한 죄들을
날 구원해줘 너 없인 한치 앞도 못 보는
불쌍한 내 두 눈이 되 줘
망가져버려 너 아닌 다른 사랑 할 수 없는 날
너 라는 병실에서 치료해줘
내 혀끝이 닳아 버릴 만큼
애원할 준비가 됐어 oh
두 팔을 네 다리에 감아 놓은 날
일으켜 용서해줘 YEAH
날 구원해줘 너 없인 한치 앞도 못 보는
불쌍한 내 두 눈이 되 줘
망가져버려 너 아닌 다른 사랑 할 수 없는 날
너 라는 병실에서 치료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