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못 맞춘 주파수들이 내 머리를 헤집네
눈이 무거운 채 하루를 보내 where you at?
아무 말이라도 해 줘 난 이제 지쳐 가 어서
oh lord come to see me
oh lord come
회색빛 도시는 이제 익숙해져 가
먼지 쌓인 창틈은 늘 바빠
youth oh my youth
시끄러운 소음은 늘 내 귀에 닿아
너도 같은 삶을 살고 있잖아
youth oh my youth
hangover
술을 마실 때 남은 그 필름의 잔상이 커
gameover
남은 목숨의 값을 모른 채 또 하루를 죽어
비슷비슷한 하루를 사는 난
말 거는 사람 없이 이 거리를 지나
집에 돌아가는 길에 우울한 편지를 트네
아직 못 맞춘 주파수들이 내 머리를 헤집네
눈이 무거운 채 하루를 보내 where you at?
아무 말이라도 해 줘 난 이제 지쳐 가 어서
oh lord come to see me
oh lord come
그래 이 답안지엔 번호 없네
백지상태로 내도 누군가는 맞다고 해
생일 케이크에 숫잔 매해마다 늘어나는데
나는 결국 또 그대로네
커피를 못 마시던 내가 이젠 거의 일상이 돼 가
맨홀 안에 있는 것 같아 작은 틈 사이 빛을 봐
you know how I feel?
hangover
술을 마실 때 남은 그 필름의 잔상이 커
gameover
남은 목숨의 값을 모른 채 또 하루를 죽어
비슷비슷한 하루를 사는 난
말 거는 사람 없이 이 거리를 지나
집에 돌아가는 길에 우울한 편지를 트네
아직 못 맞춘 주파수들이 내 머리를 헤집네
눈이 무거운 채 하루를 보내 where you at?
아무 말이라도 해 줘 난 이제 지쳐 가 어서
oh lord come to see me
oh lord 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