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여 심청이는 부엌으로 들어가
눈물 썩어 밥을 지어
부친전엔 상 올리며
아버지 진지 많이 잡수시오~
아가 오늘 아침밥은 매우 이르구나~
짓노라 짓는 것이 그리
되었습니다
내 간밤에 묘한 꿈을 꾸었지 야~
아버지 그 꿈 장이 좋습니다
어두운 세상 속에서
빛을 만드는 내 마음속에
그림을 그려 품에 안아 느껴지는 색깔들은요
어두운 바람 곁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
뱉어내는 목소리는요
삶이란 지나간 기억들을
보며 그저 흘러가는 것
하늘에 철새들아
날아가거라
Ay destiny 운명은 말했지
Hey enemy Ay 청춘의 사랑니
Ay harmony Ay 다색의 프레임
Ay racy Ay 선율의 도레미
Ay destiny 운명은 말했지
Hey enemy Ay 청춘의 사랑니
Ay harmony Ay 다색의 프레임
Ay racy Ay 선율의 도레미
삶이란 지나간 기억들을
보며 그저 흘러가는 것
하늘에 철새들아
날아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