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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비 [Green Rain] [chologbi] [Kurdish [Kurmanji] translation]
초록비 [Green Rain] [chologbi] [Kurdish [Kurmanji] translation]
turnover time:2024-11-05 16:21:19
초록비 [Green Rain] [chologbi] [Kurdish [Kurmanji] translation]

시계 소리에 눈을 뜨면

새롭지만 같은 하루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매일 가던 대로 향했지

하지만 저기 내가 가보지 못한

너무 크고 높아

상상조차 못해본 저

벽을 넘어 더 가보고 싶어

조금 떨리는 맘은 감추고

그냥 네 손만

꼭 잡고 달리고 싶어라

막 쏟아지는 초록비속에

우린 더 싱그러워져ㅁ

늘 아이 같던 철없기만 했던

내가 더 커버린 건 나를 믿어준

네 눈빛 하나, 한번의 미소

그걸로 충분했다고

바람이 말해주는

얘기 세상은 더 거칠다며

하지만 이대로라면 왠지

괜찮을 것만 같아

내 머릿속에

넘치는 질문들에

누가 답해줄까

한없이 기다리지만 그

답을 찾는 건

나였다는 걸

조금 떨리는 맘은 감추고

그냥 네 손만

꼭 잡고 달리고 싶어라

막 쏟아지는 초록비속에

우린 더 싱그러워져ㅁ

늘 아이 같던 철없기만 했던

내가 더 커버린 건 나를 믿어준

네 눈빛 하나, 한번의 미소

그걸로 충분했다고

가던 길이 틀려,

혹은 막혀있어

멈춰 설 때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그 길을

넘어서는 그 순간

어떤 얼굴로 서 있을까

조금 떨리는 맘은 감추고

그냥 네 손만

꼭 잡고 달리고 싶어라

막 쏟아지는 초록비속에

우린 더 싱그러워져ㅁ

늘 아이 같던 철없기만 했던

내가 더 커버린 건 나를 믿어준

네 눈빛 하나, 한번의 미소

그걸로 충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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