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부어대길 몇 개월 바뀐 내 주위와 넓혀버린 보폭
하나도 놓지 않고 다 당겨대지 우린 달려 다녀 도로
항상 맨 앞의 선발대
겁쟁이들과는 정반대
새끼들 백기 들어 항복
여기에는 내가 처방책
너보다 많아 이 문화에 애정
함께 움직여 내 친구들 대거
함부로 대하는 것들 뭘 모르니 가르쳐주기보다는 다 제거
바라지 말아 그 도움과 배려
화면과는 다르게 위기와 대면
확인해 이 씬 안의 어두움 이제는 올바른 태도와 필요한 해결
떠올랐지 나름 위를 바라보기만 해 이 길을 보고
억울하게 살긴 싫어 내 두 발은 처음 밟아댔어 향해 서울
거품은 결국 드러나 꾸준하게만 행동해 공복에
가면을 쓰고 우리 앞길 참견해도 무시한 후 밟아 더욱
사내자식들이 비실해 보여
겉부터 준비가 안 됐어 전혀
강도와 골목 거리에서 마주쳐도 나를 지키기 위해 한 노력
가볍게 하고는 안 바래 횡재
무게를 올려 대 언제나 최대
오금을 저리네 한 통 속에 있는 것들 나를 보곤 매일매일
퍼부어대길 몇 개월 바뀐 내 주위와 넓혀버린 보폭
하나도 놓지 않고 다 당겨대지 우린 달려 다녀 도로
항상 맨 앞의 선발대
겁쟁이들과는 정반대
새끼들 백기 들어 항복
여기에는 내가 처방책
밟아 거짓
되찾아 문화 정신
약물에 많은 어린아이들이 희생하는 이 거리
이런 건 아냐 애초에 내가 생각해왔던 건 멀리
고치기 위해 바삐 행해 악 차 있는 병신들 정리
아껴먹고 잠 줄여 밤마다 뒤척이고 눈물 흘렸었던 버릇
과거 됐고 이제 난 땅에 한 걸음 남겨 쌓아온 벌이
입안에 가득 넣지 뭐든 덜 익어도 두려움 없이 자라온 어른
가뭄에 찾은 물웅덩이 나눠 비교할 수 없지 아냐 난 쩌리
퍼부어대길 몇 개월 바뀐 내 주위와 넓혀버린 보폭
하나도 놓지 않고 다 당겨대지 우린 달려 다녀 도로
항상 맨 앞의 선발대
겁쟁이들과는 정반대
새끼들 백기 들어 항복
여기에는 내가 처방책
퍼부어대길 몇 개월 바뀐 내 주위와 넓혀버린 보폭
하나도 놓지 않고 다 당겨대지 우린 달려 다녀 도로
항상 맨 앞의 선발대
겁쟁이들과는 정반대
새끼들 백기 들어 항복
여기에는 내가 처방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