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시선들 혹은 부정들 그 전부가 포기를 외치길 바라는 거리
반항한다면 새 죄목이 씌워지고 꼬리표에는 달려 바로 범인
밖에 나갈땐 날 쪼아대는 놈들 발 안맞춰갔지 난 또 하루를 대비
걸음마를 떼긴 끝났고 더 밞지 두 다리는 다시 또 향해 저 내일
난 외길을 걸어 쓸쓸해도 조금
화가 많던 과거의 나를 녹음
반복하기를 꾸준하게 다시
한번 온 기회도 두 배로 장식
앞에만 보기를 자만은 없이 곧장함이 바퀴를 굴리는 방식
거품들 들이밀어대어 내 가치를 밞아만대도 더 벌어진 차이
I'm Goat
거슬러 올라 이 자리를 믿고있는 자들만 같이 도왔고 내 버렸어 적은
밑에서부터 비집고 배웠으니 할 수 없어 이쁘장한 그 척은
호구는 되기 싫어 잠은 버려놓고 펜대를 휘둘러 적었었던 매일
허접한 모습 안 보이지 언제나 발전한 행보만 위해서 매진
혼자가 아니야 내 뒤에는 준비된채로 장전하고 노리는 도둑
겁은 안 먹어 난 간절해 확실한 마음만 있다면 박아 내 쐐기
깜깜한 방은 이제 나가 값비싼 자신을 꾸리고 동료와 조우
곱해 내 무게를 친구와 다신 느끼지않아 거친 이 바닥의 괴리
더 거닐어 미리
쪼만한 놈 이젠 기립
예상을 뒤집어 발악을 여전히 아직은 전념할 신인
1년 후를 기대해 패배는 가면 쓴 놈들만 하고 난 채비
올라간 거리 위는 자비는 없으니 배로 더 갖춰 내 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