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지나가네 winter's over now
나 자신과 했던 약속을 다
지키지는 못 했지 corona가
핑계라면 핑계 어둠을 보는 type
뒤집힌 게 많아 what's wrong or right
i know i can't right my wrongs
with the songs i write
혼자라 느낄 때 나의 손 잡아
준 너에게 감사해 이제 곡마다
네 얘길 담을지도 몰라 난 yeah
가방이나 목걸이보단 싼 yeah
선물이겠지 나도 내 욕망과
싸워 자주 비싼 술 한강뷰
지나갈 때 모두 빤히 보는 cars too
왜냐면 i'm allergic to broke 아츄
하지만 삶이 내게 준 것 중
제일 고마웠던 선물 it's you
오늘도 난 걷는 중
어제보다 멀리 둔
시선을 따라서 두 발
they don't stop 내 마음대로 추는 춤
계절이 지나가네 summer's coming up
고통의 시간 꽤 있었지 but
그보다 훨씬 많아 좋았던 기억
삶은 아주 가끔 내게 줘 기적
내 dark side 기어나올 때마다
한발짝 뒤에서 나를 잡아주었던
네가 있어 난 다시 빛을 향해서
내 발을 돌렸어 you lift my life up
요새 난 전보다 천천히 걸어
속도에 취해서 지나쳐버리던 것
챙기고 싶거든 '진태야 다시
크게 한방 가야지' 조언은 넣어둬
차보다는 나의 두 발로 이 땅
밟을 때 더 많은 것이 보여 난
it was about time that i slowed it down
산책가 that's who i am 보행자
오늘도 난 걷는 중
한 해가 지나가네 이제 Christmas time
야심으로 찼던 나의 시작관
많이 다르지 예상과 빗나간
것들이 많아 다행이랄까
만약에 내가 gone이라는 pub을
계획대로 그냥 open했다면은
크게 말아먹고 울며 사업을
접었겠지
i'd be going through some troubles
할까말까 싶음 하랬던가
누가 책임질 건데 그 결과?
좌절을 겪은 인 그 전과
본질적으로 달라 모든 걸 다
방어적으로 대하게 돼지
risk 먼저 보게 되니까 모든 선택에
남의 삶에 쉽게 얹지마 네 얘기
각자의 시긴 달라 if you understand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