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location : Lyricf.com
/
Songs
/
잊혀져간다 [Forgotten] lyrics
잊혀져간다 [Forgotten] lyrics
turnover time:2024-11-07 20:27:52
잊혀져간다 [Forgotten] lyrics

잊혀져간다 우리 추억이

남겨둔 향기가 하나둘씩 사라진다

너와 그리던 지난 날의 꿈들이

이제는 희미해져 간다

마지막 술한잔까지

함께 나눠 마시며

가슴 털어놓은 채 울고 웃었던 기억

작은 상처 하나도 함께 나눠 아파서

두려움조차 모르던 그 시절

잊혀져간다

어둠 짙던 날들도 이제는

미소로 반긴다

다시는 돌릴 수 없는

시간 속에 머물며

그저 한숨만으로 토닥여줄 수밖에

너의 두 눈에 비친

못내 지우지 못 한

가슴 한 곳에 새겨진 눈물아

잊혀져간다

우리 추억이 남겨 둔 향기가

하나둘씩 사라진다

너와 그리던 젊은 날의 꿈들이

이제는 희미해져 간다

이제는 희미해져간다

기억이 다 잊혀져 간다

잊혀져 간다

Comments
Welcome to Lyricf comments! Please keep conversations courteous and on-topic. To fosterproductive and respectful conversations, you may see comments from our Community Managers.
Sign up to post
Sort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