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아 ah 우리가 걸어온 길을
거꾸로 한번 가볼 거야
찬란했었지 ah 늘 바래 온 지금
너와 내가 이룬 모든 게 빛나
어두운 밤은 전부 스쳐지나
작은 바람의 울림, 너만을 위하는 이 떨림
뜨겁게 타오르는 순간
꼭 너를 닮은 새벽 공기
따라올래 우리 발자국을
커다란 파도들이 덮쳐와도 괜찮아
우리 둘만 아는 그곳에 다 남겨 놨으니까
큰바람에 휘몰아쳐도 괜찮아
우리 둘만 가는 그곳에 다 남겨 놨으니까
all the time
all the time all the time marked, feel it
all the time, feel it
all the time marked
밤새 헤맨 너잖아
보고 싶은 네가 불어와 이건 마치 꿈같아
좀 더 머물고 싶어 잠시라도 좋아
이 순간들을 붙잡아 붙잡아
조금 더 알고 싶었어 너에 대해
어떤 꿈을 꾸는지 똑같을지 다를지 궁금해
기억해 설레었던 고백에 잊혀지지 않는
그때 모든 걸 다 우리 모든 걸 다
커다란 파도들이 덮쳐와도 괜찮아
우리 둘만 아는 그곳에 다 남겨 놨으니까
큰바람에 휘몰아쳐도 괜찮아
우리 둘만 가는 그곳에 다 남겨 놨으니까
all the time
all the time all the time marked, feel it
all the time, feel it
all the time marked
숨 가쁘도록 달려왔던 날
(come across the summer night)
숨겨둔 맘을 보여줄게 우리 여름날
커다란 파도들이 덮쳐와도 괜찮아
우리 둘만 아는 그곳에 다 남겨 놨으니까
큰바람에 휘몰아쳐도 괜찮아
우리 둘만 가는 그곳에 다 남겨 놨으니까
all the time
all the time all the time marked, feel it
all the time, 우리 발자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