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yeah
난 못 볼 것 같아, yeah
Sorry to my friend, yeah
난 못 볼 것 같아, yeah
이번 주말에, yeah
난 못 볼 것 같아, yeah
Sorry to my friend, yeah
난 못 볼 것 같아, yeah
이번 주말에, yeah
널 못 볼 것 같아, yeah
인생이 바뀌었네, yeah
모든 게 송두리째, yeah
눕고 싶어 소파 위에, 리모컨은 왼손에
발꿈치는 탁자에, 노랠 들으며 까딱해
어제 왔던 카톡에, 문자들을 깜빡해
뒤늦게 답장을 해, I just wanna chill with ma friend
다들 깨어있는 시간에 나는 일어나네
모두 와인잔을 부딪히며 짠-
다들 깨어있는 시간, 뒤늦게 나도 전화해
술은 못 먹지만 할 수는 있어 짠-
이번 주말에, yeah
난 못 볼 것 같아, yeah
Sorry to my friend, yeah
난 못 볼 것 같아, yeah
이번 주말에, yeah
난 못 볼 것 같아, yeah
Sorry to my friend, yeah
난 못 볼 것 같아, yeah
평일 아침에 학교를 나갔었던 난
1년만에 바껴, 쉬는 날이 따로 없잖아
괜히 이유 없이 먹기 싫었던 엄마 집밥
이제 기다려지잖아, 기다려지잖아
내 몸에 카페인 맨날 채워야 돼
아냐, 쉬기 위해, 밤새 일하기 위해
인생이 바뀌었네, 너무 순식간에
아직 적응이 안 돼, 가끔 후회도 해
이번 주말에, yeah
난 못 볼 것 같아, yeah
Sorry to my friend, yeah
난 못 볼 것 같아, yeah
이번 주말에, yeah
난 못 볼 것 같아, yeah
Sorry to my friend, yeah
난 못 볼 것 같아,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