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먼 새벽에 현관문을 열고
익숙한 고요함은 어김없이 날 반겨
따뜻한 겨울 나른한 봄
뜨거웠던 여름 지나
내 사계절에 꿈은 다 너였는데
방 안은 가을 속에 머물러
난 아직도 잊지 못하고
남겨진 너의 향기들 그 속에 살아
있잖아 넌 모르겠지만 너무 보고 싶어
넌 어떻게 지내? 어떻게 지내 나 없이?
하루가 참 기네
원래 다 이래? 이별이?
Don’t wanna fall in love
추웠던 겨울 무기력한 봄 무더웠던 여름 지나
어찌 보면 난 잘 지내 아니 못 지내
내 현실은 너 없는 잔인한 가을인데
난 아직도 잊지 못하고
남겨진 너의 향기들 그 속에 살아
넌 알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보고 싶어
넌 어떻게 지내? 어떻게 지내 나 없이?
하루가 참 기네
원래 다 이래?
I wanna fall in love
이 노래가 닿길 바래 너의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