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가 변한 건지 그냥 뻔한 건지
원래의 내가 떠난 건지 아님 여태 척한 건지
아니면 여태 원한 것들이 다 일어난 건지
어떤 건지 궁금해
너에겐 내 약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너에겐 내가 약 하는 모습을 오
너를 위해선 날 떠나야지
너가 없음 난 잠이나 자야지
내 죄는 나를 벗어나지 못해
너는 나를 벗어나지 못해
오 이런 느낌이지 그치
넌 왠지 나를 잘 알아 그래서 난 척을 해
그 눈을 계속 보고 싶어 내가 옷을 벗을 때
나의 토요일 밤 내일 난 회개를 해야 해
잠만 난
빙 돌아가
뒤로 뒤로 막힌 길만 찾아다녔나
어쩌다 보니 이건 나야 오오오
럼이나 럼 좀만 더 타 오오오
가벼운 거짓말을 그냥 눈감아줘
그렇고 그러는 사이에는 뭔가가 쌓여
너는 왜 나를 알아 어떤 말은 안 해
나는 다른 방법이 없지 다른 방법이 없지 아예
조금만 더 시간을 줘
왜 이런 말을 나는 먼저
정신은 걸음보다 느리게
뒤돌아섰을 땐 언제나 거기에
pop it pills so
하얀 길 위 나란히
took a xan 코킹 shit
더 가 바람이
기분이 너무 떠서
뭐가 앞인지
너가 어딘지 모르겠어
눈에 보이지 않아
그냥 내 곁에 있어 girl
사실 어쩌면 난 너가 필요해
이런 문자를 난 보낼 수가 없네
오 자기야 언제든 날 떠나도 돼
오 자기 넌 내가 네 처음인 것처럼 막 질러
오 첨엔 안 된다던 걸 다 해달라고 하고 있어
밤에는 자는 널 갑자기
덮쳐버릴까 싶어
나는 너를 외롭게 해
나를 못 떠나게
다른 놈들 보기에 우린
점점 너무 더 재수 없지
아마 우린 좀
너무 아무 데서나 하겠지
다른 걸 신경 쓰기에
자기 난 너무 제정신
다른 걸 신경 쓸 바에
우리 취해버려 차라리
조금만 더 시간을 줘
왜 이런 말을 나는 먼저
정신은 걸음보다 느리게
뒤 돌아섰을 땐 언제나 거기에
pop it pills so
하얀 길 위 나란히
took a xan 코킹 shit
더 가 바람이
기분이 너무 떠서
뭐가 앞인지
너가 어딘지 모르겠어
눈에 보이지 않아
그냥 내 곁에 있어 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