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살던 내가 어째서 이 그토록 커다란 도시에서,
오늘 널 만났을까?
너는 어째서 상자에 잠긴 채 보관 된 감정들을
너의 미소로 연 거야?
어째서?
너는 내가 알던 최악의 사랑이야
너무 완벽해서 잊을 수 없으니.
날 생각해 줘, 너를 미워하게 날 도와 줘
비겁한 이들이 하는 짓을 해 줘
나에게 잘 대해 주지도 말고, 웃지도 말아 줘
내 영혼이 계속 고통을 당하도록
전 남자친구가 되어 줘, 날 못살게 대해 줘, 그걸 도와 줘
어째서 넌 감히 인사했니
생각도 없이 키스로, 나의 연약함을 보지도 않고?
난 알아, 내일이면 난 알게 될 거라는 것을, 너를 기다리고
묻지도 않고 너를 두고 도망친 죄인이라는 것을
어째서?
너는 내가 알던 최악의 사랑이야
너무 완벽해서 잊을 수 없으니
날 생각해 줘, 너를 미워하게 날 도와 줘
비겁한 이들이 하는 짓을 해 줘
나에게 잘 대해 주지도 말고, 웃지도 말아 줘
내 영혼이 계속 고통을 당하도록
전 남자친구가 되어 줘, 날 못살게 대해 줘, 그걸 도와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