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감
황홀감
이제 내 손을 잡아
너는 내 황홀감의 근원이야
황홀감
황홀감
이제 그 문을 닫아
너와 함께 있으면 나는 유토피아에 있어
무지개처럼 지워진 꿈을 찾아 헤맸을까
운명 같은 흔한 말과 달라
아픈 너의 눈빛이 나와 같은 곳을 보는 걸
제발 꿈 속에 머물러 주지 않겠어?
저기 멀리서 바다가 들려
꿈을 건너서 수풀 너머로
선명해지는 그곳으로 가
이제 내 손을 잡아
너는 내 황홀감의 근원이야
황홀감
황홀감
이제 내 손을 잡아
너는 내 황홀감의 근원이야
모래 바닥이 갈라진 대도
그 누가 이 세곌 흔들어도
잡은 손 절대 놓지 말아 줘
제발 꿈에서 깨어나지 마
너는 내 삶에 다시 뜬 햇빛
어린 시절 내 꿈들의 재림
모르겠어 이 감정이 뭔지
혹시 여기도 꿈속인 건지
꿈은 사막의 푸른 신기루
내 안 깊은 곳의 아프리오리(경험하지 않고도 아는 것)
숨이 막힐 듯이 행복해져
주변이 점점 더 투명 해져
저기 멀리서 바다가 들려
꿈을 건너서 수풀 너머로
선명해지는 그곳으로 가
이제 내 손을 잡아
너는 내 황홀감의 근원이야
황홀감
황홀감
이제 내 손을 잡아
너는 내 황홀감의 근원이야
'' 형, 그게 다 예요? 우리 한테 숨기는 거 더 있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