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끝나고 침대에 누워도
이상하게 편하지 않아
그대가 떠난 뒤로 그 어느 곳도 편하지 않아
분명 정말 아름답던
영화 같은 장면뿐이었는데
그대가 떠난 뒤로
그 어느 것도 영화 같지 않아
도대체 그대라는 사람이
내게 어떤 의미였길래
당연히 생각하던 모든 것이 의미가 없네
오늘이 지나고 나면 잊을 거라
항상 다짐했는데
그대가 떠난 뒤로
그 어느 것도 잊혀지지 않아
도대체 그대라는 사람이
내게 어떤 의미였길래
당연히 생각하던 모든 것이 의미가 없네
도대체 그대라는 사람이
내게 어떤 의미였길래
당연히 생각하던 모든 것이 의미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