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location : Lyricf.com
/
Songs
/
어색 [eosaeg] lyrics
어색 [eosaeg] lyrics
turnover time:2024-11-13 22:21:38
어색 [eosaeg] lyrics

안녕이란 말이 좀 어색해져

매일 눈뜰 때부터

두 눈감을 때까지

너만 생각하니까

좋아한단 말이 좀 어색해서

어떻게 전할까 하다

널 떠올릴 때마다

혼자 흥얼거리던

내 맘을 이렇게나마 전해

이 노래가 다 끝나기 전에

너를 안아 볼 수 있길

기도해

너와 오늘처럼

밝은 하늘

아래 한강을 손잡고

걷는다면

그걸로 난

참 좋을 텐데

혹시 너도 나와

똑같다면

다 알면서 모르는 척

아무 말 없이

아이처럼

그냥 웃어 줄 수 있니

사랑이란 말이 참 어색해서

표현할 줄 몰라서

참 많이 서툰 나라서

이렇게 내 맘을 전해

바보같은 날 용서해

이 노래가 다 끝나기 전에

너를 안아 볼 수 있길

기도해

너와 오늘처럼

밝은 하늘

아래 한강을 손잡고

걷는다면

그걸로 난

참 좋을 텐데

혹시 너도 나와

똑같다면

다 알면서 모르는 척

아무 말 없이

아이처럼

그냥 웃어줄 수 있니

Du ru ru ru ru

걷는다면

그걸로 난

참 좋을 텐데

혹시 너도 나와

똑같다면

다 알면서 모르는 척

아무 말 없이

아이처럼

그냥 웃어 줄 수 있니

Comments
Welcome to Lyricf comments! Please keep conversations courteous and on-topic. To fosterproductive and respectful conversations, you may see comments from our Community Managers.
Sign up to post
Sort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