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알아줄 거라는 말도
이젠 자주 안 해
난 한순간이라도 다시
생각 안 하면 안 돼
이런 말 맘에 두지 마
이렇다는 뭐 없으니까
언젠가는 그런 날도
언젠가는 이런 날도
오겠지 싶어서
알아줄까 싶어서
I go 무작정 가는 거지 뭐
내 진심 따윈 무시한 채
달려가는 거지 또
no way 나로선 알 방법이 없어
네가 나의 생각하는지도
얼마나 다가간 지조차
너 말고 아무도 몰라
내가 이런 걸 쓰는지도
언젠가는 알아줄까 싶어서
언젠가는 오해들만 깊어져
나만 또 이런가 봐
아무 말 없이 나 혼자
생각했던 건가 봐
언젠가는 알아줄까 싶어서
언젠가는 오해들만 깊어져
또다시 한번만
내가 여깄어 나를 봐줘
다시 한번만
날 이해 못 할 수 있어
언젠간 알아줄까 싶어
몸을 일으켜
난 지금이 아니라면
날 몰라줄까 싶어서
봄을 그리워할 걸
선택을 책임져야 비로소 다
무엇을 향해 달려가는 길목에
부딪혀도 절대 이건 놓지 못해
아무도 날 이해 못 해도 forget
언젠가는 알아줄까 싶어서
나만 또 이런 거지 뭐 순간의
언젠가는 오해들만 깊어져
날 이해 못 해도 돼 난 계속
언젠가는 알아줄까 싶어서
언젠가는 오해들만 깊어져
나만 또 이런가 봐
아무 말 없이 나 혼자
생각했던 건가 봐
언젠가는 알아줄까 싶어서
언젠가는 오해들만 깊어져
또다시 한번만
내가 여깄어 나를 봐줘
다시 한번만
나도 날 이해 못 할 때도
많아 혼란스러워하지만
너도 날 언젠가는 봐주고
이해하려고 해줘
알아주겠지 날 받아주겠니
아직은 작고 별 볼 일 없는
아이겠지만 네가 훗날
날 바라봐줄까 싶어서
언젠가는 알아줄까 싶어서
언젠가는 오해들만 깊어져
나만 또 이런가 봐
아무 말 없이 나 혼자
생각했던 건가 봐
언젠가는 알아줄까 싶어서
언젠가는 오해들만 깊어져
또다시 한번만
내가 여깄어 나를 봐줘
다시 한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