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구름과 내 역광 사이로
넌 십자가로 하늘을 덮고 있었어.
태양을 덮는 것을 마무리하기 위해.
너의 목소리는 아주 미안해 했어.
해안에서 아이처럼 무릎을 꿇고
너의 사랑을 조금 파헤친다.
경과부:
이제 네게 작별 인사를 하고.
내 날개를 펼쳐.
너는 내게 용서를 구한다.
코러스:
누구도 할 수 없을 만큼 너를 사랑했어.
숨 쉬는 것 만큼
불꽃에 바람이 부는 것처럼 너를 사랑했어.
산 후안의 어느 날 밤에
그리고 이제 내가 떠나려한다는 걸 알려.
바다 위의 달로.
목적지가 이제 더 이상 없어.
고독한 길이기에.
이제 말할 것도 거의 없고.
기억할 것은 거의 없어.
강은 지나갈 때 울음을 터트리겠지.
결코 돌아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가장 쓰라린 눈물
그 단어들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야.
그것은 너의 마음 속에 머물러.
밤은 항상 어떤 조언을 해 줘.
하지만 침묵은 양심의 가책을 불러오지.
나는 너의 인생에서 노래없이 춤을 추었어.
경과부:
코러스: (× 2)
너 없는 내 생애 첫 날
나는 니가 전진하는 바람의 그림자를 바느질했어.
둘이 헤어진 후 탄식을 보이지 않으려 애썼어.
나는 내 유령에게 편지 한 통을 남겼어.
너 없는 내 생애 첫 날
나는 하얀 시트로 추억을 가렸어.
나는 고통 당한 모든 것을 너의 얼굴에 불었어.
음악이 내 창문으로 다가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