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솔직히 송두리째 나를 바꿔놨어
앞으론 어떤 식의 사람이 될 진
아직 모르니까
그 어떤 것도 더 이상 장담 않고
스며들게 놓아둘게
난 여태껏 내가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같을 거라 믿었는데
이젠 그 어떤 것도 맞다거나
틀렸다고 안 할게
내가 변한다면 그대로 놔둘게
아직은 알지 못하는 게 너무 많아
모든 걸 안다고 하기에
세상은 너무 넓기에
난 더 많은걸 배워야 해
그 때마다 난 이전의 날 버려야 해
그건 힘든 일이겠지만 버텨야 해
왜냐면 많은 일들은
나를 바꿀 거고
매번 내가 믿던 모든 건
부정당할 테니깐
그건 끝이 아닌
새 시작이라고 믿고 있어
분명 그러면서 모든 걸
내려놓고 싶기도 하겠지만
변한 건 변한대로 놔둔 채
그 어떤 것도 이젠 장담 않고
스며들게 놓아둘게
난 여태껏 내가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같을 거라 믿었는데
이젠 그 어떤 것도 맞다거나
틀렸다고 안 할게
내가 변한다면 그대로 놔둘게
아직은 알지 못하는 게 너무 많아
모든 걸 안다고 하기에
세상은 너무 넓기에
난 더 많은걸 배워야 해
그 때마다 난 이전의
날 정리하는 중 정리하는 중
난 이전의 날 정리하는 중
정리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