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처럼 날아가볼까
일렁거리는 바람에 실려
이런 느낌을 언제나 느낄 수 있을까
마음 속을 접혀오는 사소한 일은 신경쓰지마
지금 이대로 날아가 모두 잊으면 돼
어떻게 wow wow wow wow wow
하늘 끝까지 날을 수 있을까
이렇게 wow wow wow wow wow
여린 날개가 힘을 낼 수 있을까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나를 허락해 준 세상이란
손쉽게 다가오는
편하고도 감미로운 공간이 아냐
그래도 날아 오를거야
작은 날개 짓에 꿈을 담아
조금만 기다려봐
Oh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