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는 그 말을 못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했어
아직 철이 드는 나이지만
부족하다고도 말하지만
난 왜 또 그럼에도
날 위해 있어준 사람들에겐 어떡해
구해줘 날 버려줘 날
기대고도 싶었지만 난 못해
내가 괜찮다고 말하지마
할 수 있는 게 이것뿐이지만
후회해도 과거론 돌아갈 수가 없잖아
살아남으려던 나는 나만 생각했잖아
오늘도 널 향해 외친 다음
기억속의 나를 마저 없앤 다음
지나갔던 인연
난 절대로 못 잊어
고맙다는 말 한 마디를 전혀 하지 못했어
Like demon
나를 지워
나를 믿었던 너를 마주할 수 없어 난
Like demon
나를 잊어
날 위해줬던 너에게 나는 어떤데
미안해 오늘 난 그냥 사라질거야 바람같이 난 또
올해가 지나가면 난 걍 살고 싶어 사람같이 난 또
밤을 새우다가도 난 가끔 취한듯 거릴 걸어 냅둬
나를 무시하던 너가 말할때마다 헛짓거리 쟨 또
맞잖아 이게 내 방식
원망도 했어 난 사실
그래도 빡세게 whip
날 걱정하던 너가 뭐라던지
후회없는 선택이라 되뇌이던 그때의 난
살아남으려면 너를 지워야만 했잖아
오늘도 널 향해 외친 다음
기억속의 나를 마저 없앤 다음
지나갔던 인연
난 절대로 못 잊어
고맙다는 말 한 마디를 전혀 하지 못했어
Like demon
나를 지워
나를 믿었던 너를 마주할 수 없어 난
Like demon
나를 잊어
날 위해줬던 너에게 나는 어떤데
널 믿지 못하고 남겨진 나마저
모두가 떠나가
Can you please take me home
어리석었던 그때의 난 모두 잊어버리고
떠나버린 너를 다시 찾아가고 싶어 난
오늘도 널 향해 외친 다음
기억속의 나를 마저 없앤 다음
지나갔던 인연
난 절대로 못 잊어
고맙다는 말 한 마디를 전혀 하지 못했어
Like demon
나를 지워
나를 믿었던 너를 마주할 수 없어 난
Like demon
나를 잊어
날 위해줬던 너에게 나는 어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