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을 떠나간 수많은 사람들
그리고 만났어 새로운 나의 사람을, 나의 사람을
새로운 가족과 새로운 형제
그런데 계속 아팠어 나의 마음만은, 나의 마음만은
너무 아팠어 서울 올라와서
없어 하나도 걱정 안 한 날은
내게 돌아와서
나를 알아줘 나를 안아줘
네가 있어서 그래도 나 버텨간다고
달리다 와서 다리가 아파
달리다 와서 다리가 아파
이제 꽤나 멀리도 왔어
꽉 막히고 어지러워 난
달리다 와서 다리가 아파
달리다 와서 다리가 아파
너무나 아파 up all night
버텨 네가 있어서 난
달리다 와서 다리가 아파
달리다 와서 다리가 아파
이제 꽤나 멀리도 왔어
꽉 막히고 어지러워 난
달리다 와서 다리가 아파
달리다 와서 다리가 아파
너무나 아파 up all night
버텨 네가 있어서 난
woah 살아남기에 나는 어리고
더더 아프기만 해 머리통
내 맘이 너무나 덜 익었어
내게 온 연락 다 볼 필요 없어
안전 문자가 전부
아무도 안 알아줘 내 처지도
매일마다 찌뿌려져있다고 내 얼굴
아니 난 절뚝대며 다녔어 밤거리도
돌아다닐 힘이 안 나 다리가 또 마구 저리고
와리가리하며 아무도 모르게 멀리로
어쩌겠어 남들 비해 내 속도는 더디고
내가 떠나갈게, 모든 사람 모두 눈치 피해
병신아 없을 거라고 내가 이 동네 이제
새로운 내 사람이 다가와 나의 옆 뒤로
상처투성이인 나 다시 기도하고 빌어
나는 믿어
네가 영원히 옆에 있을 거라고 믿고 싶어
oh vida
살아왔어 이렇게
나 죽으려 했지만 실패를 해
근데
죽을 깡 없는 놈들 말로만 다 걸었대
죽을 깡 없는 놈들 말로만 다 걸었대
달리다 와서 다리가 아파
달리다 와서 다리가 아파
이제 꽤나 멀리도 왔어
꽉 막히고 어지러워 난
달리다 와서 다리가 아파
달리다 와서 다리가 아파
너무나 아파 up all night
버텨 네가 있어서 난
달리다 와서 다리가 아파
달리다 와서 다리가 아파
이제 꽤나 멀리도 왔어
꽉 막히고 어지러워 난
달리다 와서 다리가 아파
달리다 와서 다리가 아파
너무나 아파 up all night
버텨 네가 있어서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