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똑똑한척 하다 결국 망해버릴 놈
영혼없는 키스처럼 팔아버려 쪽
Still livin in 그녀들 마음 속 그 안에
그정도면 충분 인생 아름답네
가진건 손 하나 둘 mic and a 책
말리부에 가서 불어버린 나발이 몇개
쓰레기 낭만 더미 내 꿈의 재떨이
깨달았지 못 웃을바엔 미워보이자고
그래요 죄송합니다 병*아
한번 구겨진 종이가 어떻게 펴지냐
밝은 척 했더니만 몸에 묻은 때가 좀 티나네
눈 감았다 뜨니 십 년 지나
Yo 동생들은 커버렸어 키가
Yeah 가까운 듯 멀어지네 위가
남은 건 발 하나 둘 보헴시가
내가 말했던 지금 근데 넌 어디야
Yo 돈 있다가도 없어
친구란 놈 있다가도 없어
사랑이란 건 가득 있다가도 없어
아마 나 같은 새*는 평생 이따가도 없어
그래 넌 없다가도 있어
미운정 고운정 없다가도 있어
빌어먹을 불면증 없다가도 있어
야 사랑 돈 친구는 어딜가도 있어
Yo 돈 있다가도 없어
친구란 놈 있다가도 없어
사랑이란 건 가득 있다가도 없어
아마 나 같은 새*는 평생 이따가도 없어
그래 넌 없다가도 있어
미운정 고운정 없다가도 있어
빌어먹을 불면증 없다가도 있어
야 사랑 돈 친구는 어딜가도 있어
Yeah 그래 배웠던 대로, 싸구려 향 다 베어있는 채로
사랑했던 동생 왈 ‘you don’t matter’, 눈물이 다 나왔네 시* 기특해서
우린 비웠지 몇 잔의 진심 긴긴 시간의 깊이 따위는 kiss these s***
B****** 핑계거리는 it’s business, k 담에 만나 눕힌다면 please don’t get up
그래 무조건 직진
하라 들었는데 두 발아래 길이 굽이치네
나 꺾이고 꺾여서 그럴 수 있다고 던지던
농담과 한숨 뭐 둘이 친해
Gotta be on the run, this s*** on repeat
너는 날 몰랐단 걸 반드시 알아둬
가득히 담았놨던 내 사랑도 미움도
그저 바라만 봤네 전부 다 흘러 넘치게
Yeah
하나 둘씩 밑바닥들이 드러나지
쉬워 보이지가 않는 커튼 뒤 아침
그러다가도 바래 저 낮이 아름답기를
잠시 누워 있었는데 봤네 밤하늘까지
내 옆에는 빈 병과 담배 몇가지
쏟아내고 비운 그 담엔 뭐가 남지
Somebody should have told me it would be like this
Yo 돈 있다가도 없어
친구란 놈 있다가도 없어
사랑이란 건 가득 있다가도 없어
아마 나 같은 새*는 평생 이따가도 없어
그래 넌 없다가도 있어
미운정 고운정 없다가도 있어
빌어먹을 불면증 없다가도 있어
야 사랑 돈 친구는 어딜가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