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amen lyrics

있잖아 사실 할 말이 많아

네가 누군갈 만난다면 말이야

솔직히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사실 조금 아프다

우린 아무 사이 아니란 말

굳이 말할 필요 없다고 하는 그 말

땜에 내 하루가 정말 길다

어제는 너에게 전화를 걸어서 오늘은 뭐 할 거냐고 나 물어봤지

너는 친한 오빠랑 맛집을 찾아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지

나 솔직히 불안해 그 오빠란 사람이 너에게 어떤 맘을 품고 있을지

나 솔직하게 말할게 그 맛집 내가 더 찾아볼게

더 맛있는 가게로 데려가서 하루의 작은 행복을 선물할게

그러니까 너 내게 와주라 stand by me

Won't you take me in your heart baby

Baby would you be mine?

아냐 빈말

더 이상은 안돼 받아주라 이맘

would you be mine?

아냐 빈말

더 이상은 안되겠어 주라 네 맘

Baby would you be mine?

아냐 빈말

더 이상은 안돼 받아주라 이맘

would you be mine?

아냐 빈말

더 이상은 안되겠어 주라 네 맘

Whatever you wanna do 음

나랑 같이 하면 어떨까? baby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에는 집에 누워

영화 어때?

girl you're perfect

아무도 손 못 대

근데 난 어때? 어때?

너랑 한 통화가 세 시간인데

왜 이리 짧을까

하루가 24시간인 게 왜 이리 싫을까

이런 감정이라면 분명 사랑인 걸까

저기 이런 감정이라면 분명 사랑이야 baby

하루의 시작과 끝을 다 너로

돌려 말하고 시적인 표현 말고

그냥 나

말한다

저기 오늘 시간 괜찮으면 혹시 너 나랑

Baby would you be mine?

아냐 빈말

더 이상은 안돼 받아주라 이맘

would you be mine?

아냐 빈말

더 이상은 안되겠어 주라 네 맘

Baby would you be mine?

아냐 빈말

더 이상은 안돼 받아주라 이맘

would you be mine?

아냐 빈말

더 이상은 안되겠어 주라 네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