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예쁜 입으로 또 험담이니
늘 착한 애가 왜
내 주변엔 다 그리 불만인지
몇 번을 말했니
내가 그냥 친구라고
걘 여자도 아냐
어떻게 너랑 걔가 비교가 돼
떠보는 거면 그만해 됐어
좋은 것도 넘침
화가 나 진짜
내가 미쳐 너 땜에
밉다는 짓만 어쩜
넌 골라서 하니
내가 돌아 너 땜에
싫다는 짓만
악착같이 꼭 찾아서 해
내가 미쳐 너 땜에
난 난 난 난
내겐 너뿐이야 그거면 됐잖아
그만해 알잖아 난 난 난 난
오직 너뿐이야 너도 날 믿잖아
너 아닌 여잔 다 싫은 거니
넌 특별한 걸 왜 몰라 진짜
내가 미쳐 너 땜에
애처럼 하나씩
다 말해줘야 하니
내가 돌아 너 땜에
표현을 안 하면
내 맘을 몰라주니 왜
내가 미쳐 너 땜에
난 난 난 난
내겐 너뿐이야 그거면 됐잖아
그만해 알잖아 난 난 난 난
오직 너뿐이야 너도 날 믿잖아
또 시작 이젠 답답함을
넘어선 그냥 집착
적당히 좀 해 대체 내가
몇 번을 설명해
뭘 어떡해야 돼
쓸데없는 질투심 유발
들게 됐지 또 두 손 두 발
시간 낭비 몇 시간째야
똑같은 말만 넌 반복해
내가 미쳐 너 땜에
애처럼 하나씩
다 말해줘야 하니
내가 돌아 너 땜에
표현을 안 하면
내 맘을 몰라주니 왜
내가 미쳐 너 땜에
난 난 난 난
내겐 너뿐이야 그거면 됐잖아
그만해 알잖아 난 난 난 난
오직 너뿐이야 너도 날 믿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