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복이 제일 싫어 내겐 맹독 같아, yeah
우는 게 뭘 대수라고 please don't make me tired, yeah
표정 없는 일상 네 기억 속에 난 가짜인 게
나도 조금 소름인듯해
Let 'em shooting the breeze
Let 'em scream or quit
아무 소음들 다 어차피 흥미 없이 boring
눈은 게슴츠레 멀리
나는 없어 공감이
더 먹는 나이만큼 벌어진 일상엔 무관심
난 네가 숨을 멎었나
몸을 던졌나
더 이상 관심 없어서
또 단어를 찾던 중에
Meanless, meanless, yeah
Turn me upside down
없어진 촉감이 낯선 송장 같은 모습
Put a comma
이 담에 다시 comma
더 잇지 못해 comma
Put a comma
또다시 다시 comma
할 말이 없어 comma
Put a comma
멈춘 다음에 comma
몸 둘 바를 몰라
변명을 짓던 중 writer's block
Put a comma
관심 없어서 comma
말이 막혀서 comma
내 앞엔 식어버린 시체가
So let 'em blame it on me
Your right I don't care bout it
이제는 진짜 초점 나가버린
시선에 맺힌 상들은 다 흐릿해서
네 말 표정을 살펴도 난 모르겠어
미안 그만큼 나 여유 없어
인간적 태도나 온정을 바란다면
난 아닌 거 같아
기도 나의 삶 내 일상엔 평화를
엎지른 내 머리엔 소재를
사막 같은 말을 들어도 차이에
무리 없이 끄덕이는 고개를 쉬었다 말을
이어도 끊은 리듬
멎은 말에 질식 중
불쾌함은 무지했던 서로의 삶 앞에 너를
치워버리고만 싶어지는
So let 'em blame it on me
Your right I don't care 'bout it
Please don't make me tired
Please don't make me tired
우월에 기반한 온도의 말들은
내가 참 이상한 사람이래
(거울에 비추어졌나)
굳이 너에게 좋은 사람이어야
되는지 모르겠어
모르겠어 나
Put a comma
멈춘 다음에 comma
몸 둘 바를 몰라
변명을 짓던 중 writer's block
Put a comma
관심 없어서 comma
말이 막혀서 comma
내 앞엔 식어버린 시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