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맞아 난
낮술은 모르고
사람들은 다 뻑
가니 난 혼자서
뭐해 태양 떠서 나를 야려 넌
그냥 비치기만 하니 널
보고 술 깨 보려 drunk uh uh
술은 남았어 버려도 괜찮어
그래도 막잔 치고 카페로 가서 뭘 마셔
난 커피 아이스커피
코코아 카푸치노 반 만원 들여서
take take 하고 앉아서
먹어 drink
밖은 ㅈㄴ춥지
이런 날씨는 구지
ㅈ고생 할일 없이
편히 마시면 되잖어
사람들은 다 보지
술 냄새 예민한지
지하철 끝자리도 모잘라
날 죽여 시선들은
기억언저리
남아서 필름 되니
아마도 커피 두잔 정돈 먹어야 깨잖어
아마 나는 숙취
대신 이런 걸 느꼈어
근데 이건 다른 shake it 도
느끼는걸 뭐 어쩌라고
coffee 한 잔 빨면서 talk about
those 친구들
잘 사냐 물어 아직도 기억해 내
buckin' 뭣 같은 secret
내 추억들은 흙이 시초 곧
난 새워 역사 damn
사람 사는 것 같은 냄새
많이 풍길 정도로
의욕을 느낀 건 참 오랜만이야
할 말 참 많아 카페 들어가 구석 앉아
네 기억 about me
그것들은 내게 공격적인데
왜 불편한 쪽은 네 표정인지
나도 모르지 곧 고생한다 말하고
연락은 끊기겠지 3~4년전 과 똑같은
sequence 그게 내 선택이니
받아들여 같잖은 객기 또한
내겐
looks like buckin comedy
always spit these bullsheet
난 가고 있어 나은 삶
보다도 좋은 life
good life 챙겨 돈보다 내
행복 but just the same
name 보다 가치 있는 fact
확실해진 건 이 coffee 값이
너와 나눈 담소보다 높아
buckin' 값어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