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지 널 마주친 순간
고장 난 것 같아 내가 왜 이럴까
온종일 웃고만 있는 나
내가 봐도 내가 아닌 것 같아
자꾸 눈치 없이 커지는 내 마음
이미 난 멈출 수 없잖아
너에게 가는 나
이대로 한걸음 네게 다가가도 될까
아무리 감춰도 내 마음을 숨길 수 없나 봐
아직 서툰 고백이라도 너만 괜찮다면
이제 조금씩 너에게 더 가까이
몇 번씩 연습했던 그 말
너의 앞에서만 맘이 앞선다
자꾸 네 곁을 서성이는 내 마음
이미 너도 알고 있잖아
너에게 가는 나
이대로 한걸음 네게 다가가도 될까
아무리 감춰도 내 마음을 숨길 수 없나 봐
아직 서툰 고백이라도 너만 괜찮다면
이제 조금씩 너에게 더 가까이
기다려줘 지금 네게 달려가고 있어
갈수록 커지는 내 마음을 어쩔 수 없나 봐
이미 내 하룬 온통 너로 가득 찼단 말야
다시 한번 더 너에게 더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