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지나 하늘 보니
거침없는 피리 소리
운심부지처의 천자소 한잔,
세상 무상 홀로 취해보네
혼돈한 세상 바라보며 홀로 강호에 나서
이 뜻을 저버린 적 없고
속세와 선악 모두 버려도
맘의 상처 지울 길 없네
인생, 덧없는 꿈
세속을 등지고 의리를 품었지만
의협심과 정의는 물거품으로
사랑과 미움을 가를 수가 없어
인연은 그저 한바탕의 꿈
원망 깊은 새로운 삶
그리운 맑은 검 끝
고금, 피리 소리 어우러지니
세상 무상 홀로 취해보네
혼돈한 세상 바라보며 홀로 강호에 나서
이 뜻을 저버린 적 없고
속세와 선악 모두 버려도
맘의 상처 지울 길 없네
인생, 흘러갈 뿐
세속을 등지고 의리를 품었지만
의협심과 정의는 물거품으로
사랑과 미움을 가를 수가 없어
인연은 그저 한바탕의 꿈
세속을 등지고 의리를 품었지만
의협심과 정의는 물거품으로
사랑과 미움을 가를 수가 없어
인연은 그저 한바탕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