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녀의 집안엔
키가큰 나무가 서 있었죠.
멀리서 그녀가 웃는 얼굴
아무도 몰래 지켜봤죠
바람이 불어 오는 날엔
수줍게 그녀를 안고서
푸른 그 리듬에 춤을 추곤 했는데
하얀 눈이 내리던 날엔
포근한 나뭇가지들로 그녈 감싸 주곤 했는데..
아주 작은 것도 바라지 않던
그 나무는 그곳엔 더 없지만,
시간이 흘러 그녀도 이젠 알 수 있겠죠.
아름다웠던 사랑이란것을...
바람이 불어 오는 날엔
수줍게 그녀를 안고서
푸른 그 리듬에 춤을 추곤 했는데
하얀 눈이 내리던 날엔
포근한 나뭇가지들로 그녈 감싸 주곤 했는데..
아주 작은 것도 바라지 않던
그 나무는 그곳엔 더 없지만,
시간이 흘러 그녀도 이젠 알 수 있겠죠.
아름다웠던
아주 작은 것도 바라지 않던
그 나무는 그곳엔 더 없지만,
시간이 흘러 그녀도 이젠 알 수 있겠죠.
아름다웠던 사랑이란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