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쐬러 갈까 싶어 지금 당장
바다에 비친 햇빛이 반짝이네
너의 답장 본 내 눈처럼
커피를 계산해 육천원
이제 출발 준비는 끝났고
말하려는게 충고면 그만둬
넌 대체 뭐가 그리 불만족이야 yeah
광안리로 yeah 그저 할일없어 가는건 아니고
말이좀 길었나봐 물위에 있는 대교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니 보이는 바다
이건 현실에서만 허락된 환상
그냥 좀 어디로 Drive Drive Move
그냥 좀 어디로 Drive Drive Move
그냥 좀 어디로 Drive Drive Move
우리가 가는 곳이 그 어디든
ah!
dance dance baby baby
left right
break
dance dance baby baby
left right
break
dance dance baby baby
left right
break
dance dance baby baby
움직이는 휴식 중
움직이지 두시 쯤
일어나서 이불하고
사투하고 삼분안에
나간다고 나와 약속 후
얼마만에 휴간데 이렇게 보낼 수 없다고
우물안 개구리
뒷다리에 힘 꽉줘
어디 가냐 묻는다면 입아퍼
부산 왔으니 아침 돼지 국밥
밤되면 광안리 보이는 펍
너가 지금 어디든 인사는 굿 밤
새벽엔 사람이 몰린 서면
새로운 인연을 만날 듯한
느낌 괜시리 들어서
멋 부린 서울 촌놈 출발
음악 알콜 섞인 곳 들어서
그냥 좀 어디로 Drive Drive Move
그냥 좀 어디로 Drive Drive Move
그냥 좀 어디로 Drive Drive Move
우리가 가는 곳이 그 어디든
ah!
dance dance baby baby
left right
break
dance dance baby baby
left right
break
dance dance baby baby
left right
break
dance dance baby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