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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 [ching-gu] lyrics
칭구 [ching-gu] lyrics
turnover time:2024-10-06 07:57:42
칭구 [ching-gu] lyrics

지칠 대로 지친 몸이 됐지

섭섭해도 이해할 수 있지

너도 힘이 들 걸 알아

예전과 다른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 건 너무 마음이 아픈데

몸은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탔잖아 같은 파도

한 번도 잊은 적 없어

다음에 보러 갈게 꼭 몸 상하지만 않게 있어 줘

어떤 말이든 내가 들어줄게

한 번씩 생각 날 때 또 가끔 전화할게

내 마음 편하지 않게 네 목소리를 들려줘

시간이 참 빠르게

다가와 너도 같겠지

많은 걸 나도 모르게

놓치고 있었나 싶기도 해

어른이 됐지만 단번에

걱정 마 우린 안 변해

여전히 같은 곳에 서 있네

너도 힘이 들 걸 알아

예전과 다른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 건 너무 마음이 아픈데

몸은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탔잖아 같은 파도

한 번도 잊은 적 없어

다음에 보러 갈게 꼭 몸 상하지만 않게 있어 줘

어떤 말이든 내가 들어줄게

한 번씩 생각 날 때 또 가끔 전화할게

내 마음 변하지 않게 네 목소리를 들려줘

항상 몸조심해

일도 바쁠 텐데

힘들 땐 말을 해

귀찮다 미루지 말고

항상 내가 너의

뒤에 서 있을게

시간이 미울 땐

언제든 내게 오면 돼

다음에 보러 갈게 꼭 몸 상하지만 않게 있어 줘

어떤 말이든 내가 들어줄게

한 번씩 생각 날 때 또 가끔 전화할게

내 마음 변하지 않게 네 목소리를 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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