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
비슷한 향기만 나도 나 니가
오해
이렇게 가슴 훔칠거면 서도
이해
비련 해 보일래 거리를 나가
더 해
비를 맞고 씻어내야지 오 널
난 익숙한 습관인 양 순하게
너를 기다려 너 지겨워 너답게
아쉬움 그 끝 견디기 싫어 오는 너
지겨워 너답게
자 봐
빠빠빠 빠빠빠
꽃은 다시 피지 않아
you don’t know
빠빠빠 빠빠빠
동백 지듯 나 네게 질래
이해
비련 해 보일래 나를 더 탓해
더 해
비를 맞고 씻어내야지 오 널
난 익숙한 습관인 양 순하게
너를 기다려 너 지겨워 너답게
이날은 그날 내 작년 모습 같아
오 지겨워 너답게
자 봐
빠빠빠 빠빠빠
꽃이 폈던 흔적도 다
you don’t know
빠빠빠 빠빠빠
없었듯이 나 져버릴래
빠빠빠 빠빠빠
꽃은 다시 피지 않아
you don’t know
빠빠빠 빠빠빠
동백 지듯 나 네게 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