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까만 밤
유난히도 빛나는 넌
별다른 건 없지만 다른 온기가
뻔한 노래 속엔 너로 가득해
어둠이 내리는 이 침대 위에
머물러줘 오늘만
마치 바다 위를
난 떠다니는 듯해
너를 보면 볼수록 멍해져
나를 밀고 당기는 아이 같은 걸
매일 이렇게 너의 어깨 위에 yeah
계속 이렇게 머물고 싶어 곁에 있어 줘
헝클어진 머릿결
그 틈 사이로 훔쳐보게 돼
햇살이 비추는 이 소파 위에
입 맞춰줘 오늘 밤
왠지 하늘 위를
날아다니는 것 같아
너를 보면 볼수록 멍해져
나를 밀고 당기는 아이 같은 걸
매일 이렇게 너의 어깨위에 yeah
계속 이렇게 머물고 싶어 곁에 있어 줘
Love in your eyes
독한 약에 취한 듯 멍해져
마치 뭔가 홀린 듯 아이 같은 걸
매일 이렇게 너의 어깨 위에 yeah
계속 이렇게 잠들고 싶어 곁에 있어 줘
끌어 안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