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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ied Alive lyrics
Buried Alive lyrics
turnover time:2024-11-02 08:30:04
Buried Alive lyrics

죽을 거 같은데 죽지는 않네,

살아있긴 한데 죽은 거 같애

죽고 싶은 적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럴 거면 차라리 묻어줘, 지금

근데 또 얄팍한 책임감 땜에 뒷일을 걱정해

우리 부모님은 누가 챙길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혼자 또 무슨 죄인지

행복이 돈이고, 돈이 내 행복,

통장에 쌓이는 돈이 내 행복

그게 아니라면 뭐가 내 행복,

내가 느낀 감정 거짓된 행복?

식탁 위에 쌓인 고지서들

치워놔도 계속 보이거든

돈을 좇지 말란 말을 마,

난 그 뭐 같은 돈에 지금 쫓기거든

Buried alive

Buried alive

Buried alive

Buried alive, buried alive

음악만 하면서 살고 싶어,

돈 나올 구멍이 투잡 뛰는 거 말고는

없어, 아직 내 음악은 안되지,

돈이, 강남 8학군 형들은

모르는 소리, 백만 원짜리

월급으로 사는 놈이

꿈은 또 커, 가랭이 찢어질 듯이,

우린 시작점이 다르단 소리

하루를 죽이는 일이 마치

난 의미가 있다는 듯이

포장을 했지만 현실은 no,

찾아오는 래퍼들 거릴 둬

창고에 가서 택배나 싸고,

시간 되면 밥이나 먹고

한물간 BA처럼 삶에 묻히는 기분,

산 송장이야, 이거야말로

정글 속, 여긴 진흙탕, 난 벗어나고 싶어, 정말

대리석, 제일 높은 곳, 서울 다 보이는 그런 곳

정글 속, 여긴 진흙탕, 난 벗어나고 싶어 정말

대리석, 제일 높은 곳, 서울 다 보이는 그런 곳

Buried alive

Buried alive

Buried alive

Buried alive, buried alive

지겨워, 사실, 마취제 같은 꿈 얘기,

딴 래퍼들 나 빼고 전부 축제지

불편해, 날 알아보는 손님이,

원하는 건 여길 벗어날 출세지

지겨워, 사실, 마취제 같은 꿈 얘기,

딴 래퍼들 나 빼고 전부 축제지

불편해, 날 알아보는 손님이,

원하는 건 여길 벗어날 출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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