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건너
검은 커튼을 젖히면
쏟아져 내리는 SUNLIGHT
세상은 물어
오 풀리지 않는 질문을
거울에 비친
야위어가는 내 모습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가슴엔 슬픔만 고이네
그래 그랬듯 나만 홀로
떠나야 하는 길
I’m dreaming other world
어둠을 거슬러 찬란하게
펼쳐진 하늘 그 위를 날고 싶어
저기 저 머나먼
거기 그곳으로
제발 이 아픔을 데려가
다시 웃을 수 있게
쓸쓸히 피어나
비좁고 습한 가슴에
이름도 꽃말도 없이
긴 하루의 끝엔 언제나
이유도 모를 외로움
속으로 삼킨 가슴속 사연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가슴엔 슬픔만 고이네
그래 그랬듯 나만 홀로
떠나야 하는 길
I’m dreaming another world
어둠을 거슬러 찬란하게
펼쳐진 하늘 그 위를 날고 싶어
저기 저 머나먼
거기 그곳으로
제발 이 아픔을 데려가
다시 웃을 수 있게
나약하지 않도록
일어설 수 있도록
저 먼 별에 기도해
NEVER EVER GIVE UP
나약하지 않도록
일어설 수 있도록
저 먼 별에 기도해
NEVER EVER GIVE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