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잠을 자기 싫어 no no
왠지 밤은 너무 길어 long long
새벽이 나를 깨워 oh oh
기억이 날 두드려 knock knock
이 시간엔 우린 전활 했었지
끊기 싫어 떼를 썼었지
졸리다는 넌 좀 미웠지만
네게 빠진 난 별 수 없지
커피같은 생각들
좁고 깊은 바다는 따뜻하다며 나를 불러
소금물 덮고 소금물을 뱉어
새벽 세시에 나 혼자 바뻐
너의 생각은 너무 깊어서
낮엔 잘 버텼는데 밤만 되면 매일 나를 깨워
깨우지마 날 왜 (웨이 웨이 웨이)
깨우지마 날 왜 (웨이 웨이 웨이)
깨우지마 날 왜
깨우지마 나를 왜 깨워서
깨우지마 날 왜 (웨이 웨이 웨이)
깨우지마 날 왜 (웨이 웨이 웨이)
깨우지마 날 왜
깨우지마 나를 왜 깨워서
괜히 펜을 굴려 어 이것도 너가 준거네
에 에 에 에
괜히 시계를 봐 어 저것도 너가 준건데
에 에 에 에
결국 참지 못해 카톡을 뒤져
내 목록엔 아직도 있어
친구들이 전해주는 소식에 에 (아 잘산다던데)
프로필만 봤다가 닫아
이 시간의 도수를 알아
지금 이걸 보내면
그래 한번 보내면
야 정신을 차려야해 그러면 안돼
야 어차피 저번에도 답장 안왔대
괜히 똑같은 말만 썼다가 지우고
보내지 못한 말들만 모아서
노래나 만들고 있는 날
자게 냅둬 오늘 하루만
깨우지마 날 왜 (웨이 웨이 웨이)
깨우지마 날 왜 (웨이 웨이 웨이)
깨우지마 날 왜
깨우지마 나를 왜 깨워서
깨우지마 날 왜 (웨이 웨이 웨이)
깨우지마 날 왜 (웨이 웨이 웨이)
깨우지마 날 왜
깨우지마 나를 왜 깨워서
괜히 펜을 굴려 어 이것도 너가 준거네
에 에 에 에
괜히 시계를 봐 어 저것도 너가 준건데
에 에 에 에
아니라고 해줘 아무말을 해줘
넌 모르지 이걸 너는 모르지
아니라고 해줘 아무말을 해줘
넌 모르지 아냐 너는 알겠지
깨우지마 오늘을 깨우지마 내일을
깨우지마 오늘을 깨우지마아아 매일을
깨우지마 오늘을 깨우지마 내일을
깨우지마 오늘을 깨우지마아아
야 더이상 날
깨우지마 날 왜 (웨이 웨이 웨이)
깨우지마 날 왜 (웨이 웨이 웨이)
깨우지마 날 왜
깨우지마 나를 왜 깨워서
깨우지마 날 왜 (웨이 웨이 웨이)
깨우지마 날 왜 (웨이 웨이 웨이)
깨우지마 날 왜
깨우지마 나를 왜 깨워서
괜히 펜을 굴려 어 이것도 너가 준거네
에 에 에 에
괜히 시계를 봐 어 저것도 너가 준건데
에 에 에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