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를 하면 꺼내어질 수 있을까? 너 너 말이야
혼잣말이 는 만큼 짝사랑이 늘었다
조화에게 물을 주던 것처럼
자라나지 않던 너란 마음
나는 무엇을 증명하고팠나
내가 사준 BB크림
피부가 아닌 마음이 커버되길
자기 전에 너만 있다고 생각하며 꿈꿨어
악몽처럼 일어나고 나면 역시 너는 당연한 듯 내게 없었어
넌 마치 따뜻한 블루
파란색을 빨간색이라고 하면 난 믿었다 아니 믿고 싶었다 그만큼 널 좋아했다
넌 마치 차가운 레드
차갑지는 않았지만 뜨겁지도 않았던 너를 좋아했다 정말 많이 좋아했다
훨훨 날아가네
그렇게 멀리 가서는 술래잡기를 하네
술래는 바로 나
잡았어도 나
잡아도 잡아도 너는 더 멀리 도망가 버리네 그렇게 버리네
넌 마치 따뜻한 블루
파란색을 빨간색이라고 하면 난 믿었다 아니 믿고 싶었다 그만큼 널 좋아했다
넌 마치 차가운 레드
차갑지는 않았지만 뜨겁지도 않았던 너를 좋아했다 정말 많이 좋아했다
넌 마치 따뜻한 블루
파란색을 빨간색이라고 하면 난 믿었다 아니 믿고 싶었다 그만큼 널 좋아했다
넌 마치 차가운 레드
차갑지는 않았지만 뜨겁지도 않았던 너를 좋아했다 정말 많이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