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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MAN lyrics
BIRDMAN lyrics
turnover time:2024-09-28 07:39:46
BIRDMAN lyrics

그대가 좋아했으면

나를 바라봐 줬으면

잔뜩 멋 부린 내 모습을 좋아해 준 그대들

다 어디 갔나요 나 여기 있는데

맘에 들지 않는다고

이젠 좀 지겹다고

그대의 변덕 맞추기에 난 모자란 듯해요

또 맘이 변하면 그때 또 와주길

나 이게 전부예요

내가 제일 잘하는 그거

시간이 흘러서 이제야 그럴듯한데

덜 익은 그때가 좋대

나 비밀이 있어요

나의 날개를 발견했다오

오래도록 괴롭혔던 그 고통은 살을 뚫고 나온 날개

높이 있다 생각했던

그 어린 날 그 허공은

무지의 예기치 않았던 선물이었던 것을

난 꾸며대었지 잃지 않으려고

나 이게 전부예요

내가 제일 잘하는 그거

시간이 흘러서 이제야 그럴듯한데

덜 익은 그때가 좋대

나 이제 저 멀리 보아요

날개를 활짝 펼 수 있기에

오래도록 괴롭혔던 그 고통에

뭐든 참을 수 있다오

날지만 높은 건 아냐

어디든 뭐든 좋을 뿐

결국 난 사랑받고 싶어 내려앉을 거예요

그땐 쇠잔한 날개를 쓰다듬어줘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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