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식상해도 할게 의례적인 자기소개 From 1989 곧 나이는 3이 두개
급식 시절에는 집에 오면 PC에서 Eminem의 Lose yourself를 반복 재생해
막상 Hiphop 아닌 Rock으로 음악을 시작해 대충 4, 5년 쯤 하다 밴드 공중분해 되고
난 Back to origin 원래 자리에 왔지 뭐 앞만 보고 온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지금의
날 돌아보니까 무턱대고 꿈만 쫓기엔 나의 모든 행동과 말에 전부 책임져야 되는 시기야
근데 여전히 그대로야 주변의 기대는 늘어만 가 부담돼도 중요한건 1 Life 2 Live
어차피 접을 생각 따위는 1도 없으니까 하던 대로 계속 앞만 보고
Keep Keep Keep Runnin' 집어치워 고민 오늘도 난 한 발짝 더 가지 To my dream y'all
여전히 하고픈 게 너무 많아 이대로 끝내기엔 삶이 아까워
철없는 날들이래도 괜찮아 별이 되고나면 다 이해될 거야
We could finally become better
We could finally become better
We could finally become better
We could finally become better
난 그냥 가 시간만 버릴 바엔 Just do or die
We could finally become better
We could finally become better
We could finally become better
We could finally become better
난 그냥 가 시간만 버릴 바엔 Just do or die
지치다가도 10일만 되면 살 것 같애 어쨌든 먹고 살만한 정도면 외쳐 만세
얹혀살고 있으니 다 가능한 일 걱정 마 엄마 곧 펼쳐질 보답의 길
나 벌어 Bill 하지만 못 벌어 Billion 하지만 돈이 모든 걸 말해주진 않지
그것도 알지만 돈은 가장 솔직하지 인정할 건 인정하자구
What you gotta lose Nothing to be blue
몇 달 전 고갤 푹 숙인 내게 주고 싶어 Clue Don't be fool 숨을 크게 들이킨 후
내뱉은 건 한숨이 아니라 다시 시작 할 수 있단 어떤 것
어쩌면 나도 모르게 이미 알고 있던 것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삶의 Plot 이젠 믿고 내 인생을 계속 써
여전히 하고픈 게 너무 많아 이대로 끝내기엔 삶이 아까워
철없는 날들이래도 괜찮아 별이 되고나면 다 이해될 거야
We could finally become better
We could finally become better
We could finally become better
We could finally become better
난 그냥 가 시간만 버릴 바엔 Just do or die
We could finally become better
We could finally become better
We could finally become better
We could finally become better
난 그냥 가 시간만 버릴 바엔 Just do or 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