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날들 사이로
널 손꼽을 수가 있어서
너도 나와 같았을까 아님
쑥스러워 말을 못했던걸까
별 하나에 너
별 하나에 나
이름을 붙여놓고
올려다보며
꼭 잡았던 손
어떤 말을 건네면 좋을까
너와 같이 걷고 싶어
걷다보면 내 맘을 알 거야
너와 함께 있으면 아
무 것도 필요 없어지는 걸
꿈만 같은 사랑을 나누자
그리 머지 않아서
우리는 하게 될 거야
사랑을
별 하나에 너
달 하나에 나
어떤 날을 보내게 될까
나와 같이 걸어가자
걷다보면 금방 닿을 거야
너와 함께 간다면
아무 말도 필요 없어지는 걸
우리 같이 사랑을 나누자
많은 날들 속에서
이 말을 네게 전할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