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내어 울어도 될까요?
아주 잠깐만요
우연히 솟는 마음에 덫이야
난 해맑게 지내며 살아요
난 낙관적으로 사고할 수가 없어
난 아이처럼 시시하게 웃고 싶어져
'그건 애들이나 할 말이야' 그 말이 또
제일 싫어져서
사랑받고 살고 싶어 네게 미워지지 않고 싶어
소리 내어 울어도 될까요?
아주 잠깐만요
우연히 솟는 마음에 덫이야
난 해맑게 지내며 살아요
Uhm - uhm
사랑받고 살고 싶어
사랑하며 살고 싶어
사랑받고 살고 싶어
사랑하며 살고 싶어
Blurry night lights
I be driving down, an empty road
My mind is running loud
나의 감수성이
날 가둔 건지
알 수가 없는 기분
지쳐있는 듯해
누구에게 말 못한 이 느낌 (Woah)
말할게 최대한 솔직하게
내 미소에 더 이상 속지 않게
그니까 너도 해줘 날 위한 배려
되도록 순화해서 Cus I'm so fragile
가슴에 '파손주의' 한 장 붙혀둘 테니
눈치껏 순하게 다뤄줘
톡 쏘는 내 말투와
너의 놀란 표정
도통 알 수 없는 감정의 선
그런 내가 멋있기도
때론 꼴불견 같기도 해
I think I'm bout to break
소리 내어 울어도 될까요?
아주 잠깐만요
우연히 솟는 마음에 덫이야
난 해맑게 지내며 살아요
난 낙관적으로 사고할 수가 없어
“난 해맑게 지내며 살아요”
난 아이처럼 시시하게 웃고 싶어져
“난 해맑게 지내며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