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
안돼
안돼
시간 지나 보니
몇백만원 날라 갔고
시간 지나 보니
몇백일이 날라 갔어
내 마음속 작은 바람들이
너무 커져서
엄마 아빠를 울렸어
같은 꿈을 꾸던
친구 나와 조금 달랐고
방문을 쌔게 닫고
나를 가둬버렸어
닫힌 만큼 어두워진 방에
슬픔만이 흘러서
아무도 찾지 않던 여기
외로웠던 마음 누구 하나도
손내밀지 않아서
다가오지 않아서
외로워도 참았어
너내들이 웃어도
손내밀지 않아서
다가오지 않아서
외로워도 참았어
너내들이 웃어도
근데 나는 왜
나는 못한다해
근데 나는 왜
나는 안된다 해
이럴꺼면 대채 왜
혼자가 된건대
안돼
너는 말해 안돼
내게 말해 안돼
좆까라고
말해
안돼
너는 말해 안돼
내게 말해 안돼
좆까라고
말해
조금만 기달려
느낌이 좋아 지금
아직 난 쓰러져서는 안돼
제발 다 집어쳐
더 이상 말 한마디에
무너질 바보 놈이 아니야
꼴 보기좋게
손가락질 되어도
나의 품엔 외로움
밤하늘 별을 세어
진짜 좆같네
눈물난다 긴 세월
다 죽여버려 최성
Fuckin i don't care
안돼
너는 말해 안돼
내게 말해 안돼
안돼
안돼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