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그러니까 여기 지금
예쁜 카페 너네 동네
좁은 골목길 앞이야
너와 그냥 커피 한잔할까
지나가다 연락했어
그냥 가기 아쉬워서
혀 끝에 와있는데
툭하면 나올 텐데
참기 어려워져
I just wanna love you
and I with you
그저 편한 친구 사이란
그런 맘이 아니야
I just wanna love you
yes I love you
너를 원해왔어
항상 너이기를 바랬어
널 보며 매번 그저 바라보며
애태우고 설레이고
웃다가도 속상했어
너와 어색해져 버릴까 봐
꺼내지도 못한 말로
일기장 한가득 채워
혀 끝에 와있는데
툭하면 나올 텐데
참기 어려워져
I just wanna love you
and I with you
그저 편한 친구 사이란
그런 맘이 아니야
I just wanna love you
yes I love you
너를 원해왔어
항상 너이기를 바랬어 우우
난 아직도 그때를 생각해
모든 게 낯설던 그때
내 앞에 네가 있어 환하게 웃어
손을 잡아 주던 너
I just wanna love you
and I with you
그저 편한 친구 사이란
그런 맘이 아니야
I just wanna love you
yes I love you
너를 원해왔어
항상 너이기를 바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