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달빛 아래
내가 원하는 모든 것들이
바로 여기 있어
은은한 이 향기
우아하고 안락한 궁전
바로 여기 있어
여긴 내 집
사랑하는 부모형제
너무나도 소중해
여긴 내 집
그 누가 뭐라해도 나의 보금자리야
그걸 의심한다는 건 있을 수 없다네
이 몸은 이집트의 왕자
역사에 남을 자랑스러운 주인공이야
그래 지금 이대로가 좋아
이대로가 좋아 [x2]
여긴 너의 집
강물따라 온건 너의 운명이었어
여긴 너의 집
모두 지나간 일
새삼 들추진 말자
신께서 내리신 축복
이유를 묻지 않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