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고민할 필요가 있다면,
니가 도착했을 때 내게 해 주었다면,
그 키스는 이미 죽은 채로 태어난거야.
내 1 cm 앞에
니 마음이 굴복하지 않는다면,
그건 싫어.
또한 매번 내게 더 많은 비용이 들거야.
니가 잠에서 깨면 달을 지켜.
내 가슴속은 여전히 밤이니까.
우리 별이 떨어져서
우리집을 두동강 내버려.
지옥의 길
잡아 줘... 잡아 줘
태양이 사라지고 넌 돌아와야 해.
잡아 줘.... 난 두려워.
돌아오지 않을까봐, 돌아오지 않을까봐.
상상만으로도 멋졌어.
걷는게 가능하다는 걸,
시간을 맨 발로.
난 반복에서 배웠어.
니 손가락 사이의 자물쇠.
우리가 좋아했던 것이었다는 걸.
내가 천국을 보고 있다면,
두 날개로 날아올라 갔을거야.
왜 내가 아직 지상에 있는거야?
이게 그 마음의 무게라는 거야?
아주 많이, 무진장 사랑한 후에?
널 사랑하기 때문에?
잡아 줘... 잡아 줘
태양이 사라지고 넌 돌아와야 해.
잡아 줘.... 난 두려워.
돌아오지 않을까봐, 돌아오지 않을까봐.
잡아 줘... 잡아 줘
태양이 사라지고 넌 돌아와야 해.
나 없인 떠나지 말아 줘, 날 남겨두지 마.
다른 누구도 못한 것처럼 서로 사랑하는 법을 우린 알았어.
같은 곳을 향해 걸어 가자.
산들바람이 재를 바다에 버리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