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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247] lyrics
일주일 [247] lyrics
turnover time:2024-12-26 13:16:55
일주일 [247] lyrics

여보세요 어 아냐 그래

잘자 끊을게

지하철 환승역 바쁜 출근시간

피곤해 난 너무 지쳐

늦은 밤 야근에 회식

오늘도 다 끝났네

오늘 난 너무 지쳐

숨막히게

지나 버린 시간 속에

아슬아슬하게

하루를 겨우 보내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뭐가 그리 바쁜지

넌 아무 일도 없는지

난 너무 지쳐 너무 지쳐

전화 좀 그만해

쉬고 싶은데 속이 쓰려

물 한잔만 줘

할 일은 쌓여만 가네

비좁은 작업실엔

눕고 싶어

그녀 옆에 어

숨막히게

지나 버린 시간 속에

(도망가고 싶어)

아슬아슬 하게

하루를 겨우 보내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뭐가 그리 바쁜지

넌 아무 일도 없는지

난 너무 지쳐 너무 지쳐

오랜만이야 잘 지내

나 난 모르겠어

여보세요

이제 번호도 없는

전화기를 붙잡고

한참동안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뭐가 그리 바쁜지

넌 아무 일도 없는지

난 너무 지쳐 너무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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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g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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