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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Remembrance] lyrics
회상 [Remembrance] lyrics
turnover time:2024-11-19 22:40:31
회상 [Remembrance] lyrics

울 엄마가 나를 뱄을 때

앉아서 잠을 잤대 내 발길질 땜에

그렇게 난 뱃속에서부터

말썽을 피웠어

중학교 땐 반장 때려서

얼굴에 구멍이 났고

엄마는 무릎 꿇고 울었어

내 앞에서 밤새도록

그래서 그 뒤론 나는 싸움 안 해

깡패 될까봐 밖에 나갈 때마다

싸우지 말라고 내게 말해

커서 난 뭐가 될까 마우스 커서처럼

큰 세상을 나가지 못할까 걱정했지만

꿈을 꿨어 스물여섯 늦은 나이에

난 맘을 잡았어 젊은 날에 방황

가난 바람 같은 인생은

누구나 다 겪는 일이라며

나를 위로하며 매일 밤

꿈을 위해 난 글을 썼어

이렇게 살아온 인생

또 이렇게 살아갈 인생

변하지 않을 내 삶의 노래 노래 노래

오르락내리락 반복해

기쁨과 슬픔이 반복돼

사랑과 이별이 반복돼

내 삶은 돌고 도네

오르락내리락 반복해

기쁨과 슬픔이 반복돼

사랑과 이별이 반복돼

내 삶은 돌고 도네

생각보다 잘됐지 리쌍 1집

떠도는 집시처럼 지친 인생에

빛이 보이고 믿기 힘든 사랑이

내게 찾아왔어

그녈 위해 부를 수 있는 사랑 노래

리쌍부르스 내가 글을 쓴 후로

가장 아름다운 노래

하지만 그녀의 웨딩드레스는

결국 나를 위한 것이 아니었어

물론 내 잘못이 컸지만

어찌나 힘이 들던지

그날 밤 술을 펐지

난 이 젊은 날에 방황 가난

바람 같은 인생은

누구나 다 겪는 일이라며

나를 위로 했지만 아픔은 찾아왔어

음악으로 번 돈 전부 떼이고

나는 벚꽃처럼 잠시 피고 졌고

또다시 맨손으로 노를 젓고

이렇게 살아온 인생

또 이렇게 살아갈 인생

변하지 않을 내 삶의 노래 노래 노래

오르락내리락 반복해

기쁨과 슬픔이 반복돼

사랑과 이별이 반복돼

내 삶은 돌고 도네

오르락내리락 반복해

기쁨과 슬픔이 반복돼

사랑과 이별이 반복돼

내 삶은 돌고 도네

느지막이 시작한 방송생활이

날이 갈수록 재밌어

돈은 많이 벌진 못해도

사람 땜에 받은 상처

사람으로 다시 메꿔 될 때까지

노력하는 유재석 그 성실함을 배워

나를 다시 깨워

게으르게 했던 음악이

요즘 너무 재밌어

매일매일 내 정신은 깨있어

음악 관두겠다던 나를

매일 찾아왔던 매니저 최부장처럼

나는 다시 달리는 레이서

이 젊은 날에 방황 가난

바람 같은 인생은

누구나 다 겪는 일이라며

나를 위로했던 그때처럼

다 겪어 봤으니 꺾이지 않아

고통은 껌처럼 씹어

컴컴한 밤은 나를 다시 일으켜

나를 다시 일으켜

오르락내리락 반복해

기쁨과 슬픔이 반복돼

사랑과 이별이 반복돼

내 삶은 돌고 도네

오르락내리락 반복해

기쁨과 슬픔이 반복돼

사랑과 이별이 반복돼

내 삶은 돌고 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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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untry:Korea, South
  • Languages:Korean
  • Genre:Hip-Hop/Rap
  • Wiki:https://en.wikipedia.org/wiki/Lees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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