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원 내 저작권료
제목에 써있듯 소수점도
돈벌어 외쳐대 더
돈벌러 나가는 삶이 murder
24 돈이 나갈 뿐
들어오는 날은 한 달 중에 하나 뿐
횟수를 늘려보자구
유통사에 전화 500원이라구
이건 말이 안돼
내가 하는 만큼
따라온다는건데 난 왜
저 새끼들은 이거 아니면
뒤진다는 생각 안하고서
목숨 안거는데 왜
겁 안먹고 될거야 winner
하다보면 맞겠지 flavour
이거 아니면 나는 뒤져
될 일 없지 fuckin loser
뒤는 안보지 당연히
내 앞엔 20개월의 벽이
이렇게 랩 안하고서
못배기니까 마이크 앞에 여전하지
음악 안하고선 난 못 죽어
이대로 난 못 죽어 안 뒤져
낮은 내 몸 값을 레이 업
시급의 몇 배로 레이 업
건우가 call me up 바로 담배 하나 물지
난 재빨리 물어 본론 대체 무슨일이여
결국 또 문제는 돈 진짜 가끔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어 bank robber 아냐 무리야
되려 불이 붙어버려 안되는 건 될때까지
누구 말도 맞아 그래 삶이 중요하지
돈 때문에 많은 걸 잃어가기도 하지 누군
근데 결국 돈 때문에 많이 이뤄가지
공수레 공수거 소리하고 있는 새끼들이
풀소유하는 마당에 챙겨야겠어 내 몫
건우야 딱 기다려라 5년만 너가 지금 본 건
후에 니 정산금의 제곱에다
제곱에다 제곱에다 제곱에다 제곱 skrr
나는 그냥 해버려 내 목에다 banger들을
갖다박아버리는 대수술
대수술 돈 벌어 이게 수순
내 관심에 돈 요즘
말로만 갖고 싶다 하면 뭐해
야 다 내 노래가 증명해
그래 5년을 기다릴게
라고 말한뒤에 벌써 5년 지난듯해
아 그래 다 내 말이 씨가 돼
난 지금 돈을 벌었다고 생각할게
난 지금 돈을 벌었다고 생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