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난 건지
아직 잠들지 못한 건지
당장이 내일인지 오늘인지
어젠지도 모르는 그때
4AM, rain again
그저 소릴 듣고 있지
가사 없이 흥얼거리지
촉촉한 그 멜로디
정신없이 어지러운 비트
해가 뜨면 흔적없이
모두 잊혀지겠지
조금 무거워진 머리엔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
일렁이는 자동차들
불빛을 세어봐도
세상엔 나뿐인듯해
4AM, never end
시곗바늘만 바라보네
연락할 누군가도 없이
작아지는 빗소리
I just sing for me the lullaby
눈을 뜨면 흔적없이
모두 잊혀지겠지
4AM, rain again
그저 소릴 듣고 있지
가사 없이 흥얼거리지
촉촉한 그 멜로디
정신없이 어지러운 비트
해가 뜨면 흔적없이
모두 잊혀지겠지